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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6월11~13일…"SM과 손잡았다"

뉴시스

입력 2025.02.25 08:59

수정 2025.02.25 08:59

올해 첫 벡스코서 실내 개최 1차 출연진 엔시티 위시·웨이션브이 확정
[부산=뉴시스] 이동민 기자 = 21일 부산 연제구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2023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K-POP콘서트'에서 걸그룹 '오마이걸'의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2023.10.21. eastsky@newsis.com
[부산=뉴시스] 이동민 기자 = 21일 부산 연제구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2023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K-POP콘서트'에서 걸그룹 '오마이걸'의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2023.10.21. eastsky@newsis.com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6월11~13일 아시아 K콘텐츠 축제인 '2025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2016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원아시아페스티벌은 부산의 다양한 케이컬처와 케이팝 콘텐츠가 결합된 명실상부 아시아 대표 콘서트로 자리매김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올해는 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와 SM컬쳐앤콘텐츠가 공동 주관한다.

주요 프로그램인 케이팝 콘서트는 올해 처음으로 실내인 벡스코에서 열릴 예정이며, 실내 공연의 장점을 활용한 다양한 연출과 공연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 그동안 단일 콘서트로만 열렸던 원아시아페스티벌은 3일간 케이팝 옴니버스 콘서트와 케이팝 밴드 콘서트로 진행된다.



아울러 신인 아티스트 쇼케이스와 케이컬처 토크쇼, 팬덤시티 등 각종 부대행사도 선보인다.

원아시아페스티벌 1차 출연진으로 웨이션브이(WayV)와 엔시티 위시(NCT WISH)가 팬심을 정조준한다.


지난해 낙동강을 배경으로 감성 있는 공연을 선보인 '파크콘서트'는 올해 화명생태공원에서 무료로 다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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