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노동복지

이주호 "사교육 영향력 최소화…학교교육 중심 입시제도 마련"

뉴시스

입력 2025.02.25 09:01

수정 2025.02.25 09:01

이 부총리, 제68차 함께 차담회 개최
[서울=뉴시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사진=교육부 제공) 2025.02.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사진=교육부 제공) 2025.02.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용윤신 기자 =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입시 사교육 수요와 대입 준비 부담 경감 등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듣는다.

25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주호 부총리는 이날 회의실 필원에서 대학 및 교육청·학생·학부모 등과 제68차 함께 차담회를 개최한다.


이 부총리는 입시 사교육 수요와 대입 준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고교 교육과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입시 일정 조정 필요성, 수시 및 정시모집 과정에서 필요한 제도적 지원 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는 "공교육 중심 대입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학생들에게 정확한 정보가 적기에 제공되고 입시 일정이 고교 교육과정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제도적 틀이 마련돼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교육의 영향력을 최소화하고 학교 교육 중심으로 충분히 준비할 수 있는 입시제도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nyo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