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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스, 5년간 개발한 프리미엄 사무용 의자 '포레어' 출시

뉴스1

입력 2025.02.25 09:02

수정 2025.02.25 09:02

퍼시스 포레어(FOREAIR) (퍼시스 제공)
퍼시스 포레어(FOREAIR) (퍼시스 제공)


(서울=뉴스1) 장시온 기자 = 퍼시스(016800)는 차세대 플래그십 사무용 의자 '포레어'(FOREAIR)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포레어는 1998년 설립된 퍼시스그룹 '의자 연구소'의 전문 엔지니어와 디자이너들이 5년간의 개발을 통해 완성한 프리미엄 사무용 의자다.

제품에는 최근 재택근무가 일상화되는 등 업무 환경 변화를 반영해 라운드 디자인과 톤온톤 컬러를 적용했다.

의자 내부에 첨단 기술력 부품이 집약됐지만 사용자는 마치 공기의 존재를 느끼지 못하듯 그 복잡한 메커니즘을 의식하지 않고도 최상의 편안함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게 퍼시스 측 설명이다.

사용자의 체형과 업무 스타일에 맞춘 정밀한 커스터마이징 기능도 갖췄다.



등을 넓고 편안하게 지지해 주는 와이드 핏 럼버 서포트는 7단계 높이 조절, 3단계 깊이 조절이 가능하며, 맞춤형 헤드레스트는 높이, 각도는 물론 깊이까지 각각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체형에 맞춰 좌판 깊이 조절이 가능하며, 상하좌우 이동 및 회전이 가능한 팔걸이는 PC·모바일 사용 환경 등 어떤 상황에서도 팔을 편안하게 받쳐준다.


제품은 헤드레스트형과 일반형으로 구성됐으며, 좌판에 따라 메쉬형과 패딩형으로 선택할 수 있다.

퍼시스는 "포레어는 퍼시스가 40년 이상 축적해 온 연구개발 역량과 사용자 중심 디자인 철학이 모두 결집한 제품"이라며 "단순한 사무용 의자가 아니라 사용자의 업무 환경을 개선하는 맞춤형 오피스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포레어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의 '퍼시스 워크라운지'와 영등포구 여의도 파크원타워1에 위치한 '퍼시스 커뮤니티 오피스', 송파구의 '퍼시스 본사 쇼룸' 등에서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