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 군산시는 탄소중립 실현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25년 전기차 구매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올해 승용차 370대, 화물차 150대 등 총 52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승용차 보조금은 대당 1천210만원, 화물차는 1천750만원이다. 특히 올해는 다자녀가구(18세 이하 2자녀 이상) 및 생애 첫 자동차로 전기차를 구매하는 청년 등을 위한 추가 보조금 혜택도 있다.
전기자 구매 희망자는 자동차 제작·수입사에서 구매계약을 맺고 '무공해차구매지원시스템'(www.ev.or.kr/ps)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접수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군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개인 또는 법인이다.
문의는 군산시 누리집(www.gunsan.go.kr) 공고를 참고하거나 시 기후환경과(☎ 063-454-446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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