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진안군, ‘산림치유연계 지원사업’ 12개 참여단체 모집

뉴스1

입력 2025.02.25 09:40

수정 2025.02.25 09:40

전북자치도 진안군과 진안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3월 7일까지 ‘산림치유연계 지원사업’참여단체를 모집한다./뉴스1
전북자치도 진안군과 진안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3월 7일까지 ‘산림치유연계 지원사업’참여단체를 모집한다./뉴스1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진안군과 진안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3월 7일까지 ‘산림치유연계 지원사업’ 참여단체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 사업은 ‘산림치유연계 창업성장지원사업’과 ‘치유 특화골목 조성사업’ 등 2개다.

‘산림치유연계 창업성장지원사업’은 산림자원 활용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단체나 기존 법인에 창업 활동에 필요한 비용과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치유 특화골목 조성사업’은 창업 성장 지원사업을 통해 육성된 단체, 관내 창업단체에 창업공간과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창업 준비 단체 또는 기존법인, 2023~2024년 산림치유연계 창업 성장 지원사업 참여단체 등이다.

선발 규모는 사업별 6개 단체로 총 12개 단체를 선발할 예정이다.

사업 분야에는 산림치유를 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가 포함된다. 먹거리, 체험, 생산 및 가공, 유통, 여행 및 관광 등 산림치유와 연계 할 수 있는 분야에서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단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진안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진안군청 관계자는 “산림자원을 활용한 공동체 육성 및 산림치유 특화골목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많은 공동체 조직과 지역의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