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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교토의 장인정신 담은 시계 '쿠오 교토' 한국 첫 팝업 성료

정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2.25 10:16

수정 2025.02.25 10:16

'쿠오 교토' 한국 첫 팝업스토어 전경. 하이라이트뷰티스 제공
'쿠오 교토' 한국 첫 팝업스토어 전경. 하이라이트뷰티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일본 교토 공방의 마이크로 워치 브랜드 KUOE KYOTO(쿠오 교토)가 지난 1월 말부터 약 2주간 진행한 팝업스토어를 성료했다고 25일 밝혔다.

하이라이트브랜즈의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 자회사 하이라이트뷰티스가 전개하는 쿠오 교토는 오로지 수작업으로만 제작되는 숙련된 장인정신으로 유명한 브랜드다.

큐오 교토 팝업스토어는 지난 1월 31일~2월 13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EQL 성수에서 열렸다. 행사장에는 일일 최대 7천명 이상의 고객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뤘으며, 큰 호응에 힘입어 원래 예정됐던 기간보다 일주일 연장 운영되기까지 했다.

완판 아이템도 속출했다.

글로벌에서는 이번에 최초 공개된 쿠오 교토 최초의 다이버 워치 '솜브레로(Sombrero 90-011)'를 비롯해 프리미엄 모델 '로얄 스미스 90-010'이 팝업 첫날 모두 완판되었고, 일부 아이템을 제외한 거의 모든 모델과 커스텀 아이템도 준비한 물량이 동났다.

이번 팝업은 쿠오 교토가 한국 시장에 첫 발을 내딛으며 개최한 첫 오프라인 행사로서, 클래식한 디자인 철학과 빈티지 감성을 지닌 쿠오 교토의 높은 인기와 마이크로 워치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게 된 계기를 제공했다.

쿠오 교토는 향후 유통 채널 확보에 시동을 건다. 쿠오 교토는 지난 2월 14일 한국 공식 오프라인 스토어를 오픈한데 이어, 상반기 중에는 전문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어 전시, 판매를 비롯해 A/S 및 사후 관리 시스템 등 토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팬덤 기반의 유통채널과의 협업을 통해 백화점 정규매장 출점도 준비 중이다.

오는 4월에는 국내 최정상급 호텔에서 프라이빗 팝업을 개최하고, 클래식 빈티지 플랫폼과의 협업 아이템 개발, 한국 익스클루시브 에디션 기획 등을 통해 쿠오 교토만의 브랜드 가치 공고화 및 프라이빗 고객 체험을 강화할 계획이다.

조성훈 하이라이트뷰티스 대표는 "팝업 스토어 준비에만 오랜 시간이 걸렸다.
그만큼 교토만의 클래식 빈티지 감성을 오롯이, 정성껏 담는데 집중했다"며, "쿠오 교토만의 희소성과 커스텀 워치의 매력을 확인한 만큼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를 위해 더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