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다음 달 4일부터 동절기 중단했던 신규 급수공사를 재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급수공사 신청, 접수, 검토와 설계(공사 비용산정), 고지서 발송과 공사비 납부, 시공, 준공검사와 정산 순으로 진행한다. 공사는 2~4주 정도 소요된다. 공사 비용은 원인자 부담으로 한다.
희망 주민은 신분증을 소지해 옥천읍 행정복지센터 2층 상하수도사업소에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수도가 없는 곳에 새로운 급수시설을 설치해 주는 사업"이라며 "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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