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 유성선병원 인공신장실.(사진=유성선병원 제공) 2025.02.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25/202502251024434549_l.jpg)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유성선병원은 혈액 투석 환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인공신장실 새 단장을 마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인공신장실은 6개의 투석병상을 34개로 늘려 보다 많은 환자 수용이 가능해졌으며 쾌적하게 투석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 첨단 혈액투석 장비와 시스템이 투석 환자들 만족도 제고에 영향을 주고 있다.
혈액투석장비는 고효율 투석 필터를 사용해 투석 효과는 물론 피부 색소 침착 완화, 여러 요독소 제거, 장기 투석 시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 예방이 가능하다.
병원은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해 최적화된 투석 환경을 조성했으며 최적의 정수 시설 설비 및 소독 관리를 시행, 양질의 투석 용수를 제공해 체내 수분과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의순 병원장은 "최근 혈액 투석이 필요한 환자들이 늘면서 혈액 투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환자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보다 혁신적인 투석 치료 환경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앞으로도 최신 기술과 최적 시스템을 도입해 환자들에게 최상의 치료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유성선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2주기 1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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