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완주군 완주문화재단은 3월 7∼9일 삼례농협 공영주차장에서 제23회 완주삼례딸기대축제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삼례농협과 완주문화재단 주관으로 딸기와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 체험, 이벤트로 꾸민다.
주요 행사는 대형 딸기 만들기, 딸기 수확, 농악 퍼레이드, 노래 공연, 행운권 추첨 등이며 딸기 상설판매장, 딸기를 이용한 50여개의 베이커리 및 푸드존도 운영한다.
우석대 식품학과와 호텔외식조리학과 학생들이 만든 삼례딸기를 이용한 케이크도 할인 판매한다.
유희태 군수 겸 완주문화재단 이사장은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해 전북을 대표하는 딸기 축제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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