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엄태웅·윤혜진 부부와 딸의 모습. (사진=윤혜진 인스타그램 캡처) 2025.02.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25/202502251046583999_l.jpg)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엄태웅의 근황이 공개됐다.
엄태웅 아내 윤혜진은 지난 2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가족이란"이라고 적고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엄태웅·윤혜진 부부와 딸 엄지온 양은 포토부스에서 사진을 찍었다.
화기애애한 세 가족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특히 엄태웅은 입을 크게 벌리고 꽃받침 포즈를 취해 웃음을 안겼다.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출신인 윤혜진은 2013년 엄태웅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를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윤혜진·엄태웅 부부는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가 지난 19일 공개한 영상에서 남다른 부부애를 드러냈다.
영상에서 윤혜진·엄태웅 부부는 1분 30초간 서로의 눈을 바라봤다.
윤혜진은 "시작하자마자 둘 다 울었다. 오빠가 더 빨리 울었다. 한이 많나 봐"라며 눈물을 닦았다. "내가 봤을 때는 서로한테 연민이 있는 거 같다. 고마운 것도 있고 막 이러니까"라며 말을 얼버무렸다.
윤혜진은 "근데 오빠는 왜 우는데? 날 쳐다보면서 불쌍하게 울던데, 날 되게 안 됐다는 듯이 쳐다보면서 울던데"라고 말했다. 이에 엄태웅은 "안됐지. 마음 고생도 많이 하고"라며 미안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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