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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천안 고속도로 교각 붕괴에 "모든 분 무사히 돌아오길"

뉴시스

입력 2025.02.25 11:34

수정 2025.02.25 11:34

[안성=뉴시스] 세종~포천 고속도로 안성구간 모습 (사진=안성시 제공) 2025.01.07.photo@newsis.com
[안성=뉴시스] 세종~포천 고속도로 안성구간 모습 (사진=안성시 제공) 2025.01.07.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25일 충남 천안의 서울세종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교각 붕괴 사고와 관련해 "모든 분이 무사히 돌아오시기를 국민과 함께 기도한다"고 밝혔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조금 전 서울세종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구조물 붕괴로 인명피해가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신속한 구조작업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 모든 분이 무사히 돌아오시기를 국민과 함께 기도한다"고 적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9분께 충남 천안 서북구 입장면 도림리 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교각 위 슬라브 상판이 붕괴돼 작업자들이 다수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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