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청소년 마약범죄 늘어…예방·대응법 등 교육
![[서울=뉴시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이 청소년지도사를 대상으로 마약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2025.02.25. (사진=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25/202502251202108170_l.jpg)
[서울=뉴시스] 고홍주 기자 =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이 청소년지도사를 대상으로 마약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지도사의 마약 예방 역량을 향상시키고, 청소년들에게 마약과 관련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마약퇴치 운동본부 충남지부와 함께 진행됐다.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마약 범죄가 증가하고 집중력에 좋은 음료로 속인 마약 음료 복용 사례가 늘어나면서 이와 관련된 사회 문제도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청소년지도사의 역할도 중요해지고 있다.
이날 교육은 ▲마약류의 종류와 특성 ▲청소년 마약 중독 예방방법 ▲위기상황 대응법 ▲사례 중심 지도 방안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정철상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장은 "청소년들이 마약 위험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마약 예방 교육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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