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부천FC와 부천자생한방병원과 메인스폰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해다.
부천자생한방병원은 25일 "부천FC가 창단 이래 처음 1부리그로 승격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의료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며 "23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홈 개막전에서 메인 스폰서 MOU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천자생한방병원은 2009년 당시 3부리그에 참가던 부천FC의 의료 지원을 시작으로 인연을 맺었고, 올해까지 16년 동안 지원을 해오고 있다.
이번 메인스폰서 MOU를 통해 부천FC는 프로 선수단과 유소년 선수단, 코칭스태프, 사무국, 조합원 및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척추·관절 건강 관리를 위한 의료 서비스를 지원받는다.
또 부천FC 선수들은 유니폼 상의에 부천자생한방병원 로고를 달고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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