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한국영상자료원은 25일 '영화잡지 스크린 1984-1994'를 출간한다고 밝혔다.
영화 잡지 '스크린'은 1984년 창간부터 2010년까지 발행된 해외 영화 소식, 영화 산업 변화, 정책 이슈 등을 다루는 책자다.
자료원은 기관 창립 50주년을 맞아 창간부터 한국영화산업이 변화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진 1994년까지 잡지를 모아 이번 총서를 발간한다.
책자에는 △잡지 표지 △당시 유명 인사들에 대한 기사와 화보 △주목받았던 영화 포스터 △인터뷰 △독자코너 등 내용이 담겼다.
자료원은 이 책자가 당시의 감성과 기록을 되살리고 한 시대의 문화적 변화를 볼 수 있는 특별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도서 가격은 2만 5000원이며 이날부터 온·오프라인 서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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