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구 동구, '올해의 책' 투표…유아·초등·청소년·성인 4개 부문

뉴스1

입력 2025.02.25 12:42

수정 2025.02.25 12:42

대구동구문화재단은 지역 주민이 읽을 도서 선정을 위한 '대구 동구 올해의 책' 투표를 진행한다. (동구 제공)
대구동구문화재단은 지역 주민이 읽을 도서 선정을 위한 '대구 동구 올해의 책' 투표를 진행한다. (동구 제공)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동구문화재단은 지역 주민에게 권장할 도서를 선정하기 위한 '대구 동구 올해의 책' 투표를 13일까지 진행한다.

25일 재단에 따르면 대구 동구 지역 5개 공공도서관에서 추천한 도서 중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친 올해의 책 후보는 유아·초등·청소년·성인 등 4개 부문(부문별 각 3권) 총 12권이다.


동구 주민 누구나 투표할 수 있으며, 부문별 각 1권씩(총 4권) 안심도서관과 신천도서관 방문 또는 모바일을 통한 온라인 투표로 참여할 수 있다.

주민 투표로 선정된 도서는 올해의 책 심의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대구 동구 올해의 책'으로 결정된다.


안심도서관은 선정된 도서를 중심으로 '올해의 책 선포식'과 '작가 초청 강연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