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동구문화재단은 지역 주민에게 권장할 도서를 선정하기 위한 '대구 동구 올해의 책' 투표를 13일까지 진행한다.
25일 재단에 따르면 대구 동구 지역 5개 공공도서관에서 추천한 도서 중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친 올해의 책 후보는 유아·초등·청소년·성인 등 4개 부문(부문별 각 3권) 총 12권이다.
동구 주민 누구나 투표할 수 있으며, 부문별 각 1권씩(총 4권) 안심도서관과 신천도서관 방문 또는 모바일을 통한 온라인 투표로 참여할 수 있다.
주민 투표로 선정된 도서는 올해의 책 심의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대구 동구 올해의 책'으로 결정된다.
안심도서관은 선정된 도서를 중심으로 '올해의 책 선포식'과 '작가 초청 강연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