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1) 박영래 기자 = 광주은행은 금융소비자 권익 강화와 고객중심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톡톡(Talk-Talk)자문단'이 올해 활동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제9기를 맞이한 톡톡 자문단은 2017년 1기 활동을 시작으로 은행의 상품과 서비스 프로세스에 대한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는 소통 채널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8명의 새로운 자문단 위원이 선발돼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자문단은 정기회의를 통해 금융상품 개발과 서비스 개선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제공하게 된다. 광주은행은 고객들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향후 상품 개발과 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해 금융소비자 권익 강화와 고객중심 경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자문단이 제공하는 다양한 의견과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의 목소리가 은행 경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며, 고객 한 분 한 분에게 진심을 다하는 진정성 있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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