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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도축장서 작업 중 달려든 소에 70대 직원 숨져

뉴스1

입력 2025.02.25 13:53

수정 2025.02.25 13:53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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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경산시의 한 도축장에서 70대 직원이 소에 받쳐 숨지는 사고가 났다.


2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57분쯤 경산시 대평동의 도축장에서 소를 무게에 따라 분류하는 작업을 하던 70대 직원 A 씨에게 갑자기 소 한 마리가 달려들어 들이받았다.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