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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 정의진 학생 제65회 간호사 국가시험 전국 수석 영예

박재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2.25 13:59

수정 2025.02.25 13:59

고신대학교 정의진 학생 제65회 간호사 국가시험 전국 수석 영예

[파이낸셜뉴스] 고신대학교 간호학과 정의진 학생(사진)이 최근 치러진 2025년 제65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전국 수석의 영예를 안았다.

정 학생은 전국 2만5280명의 응시자 중 가장 높은 점수인 295점 만점에 285점(100점 환산 시 96.6점)을 획득, 수석 합격을 차지했다.

고신대는 이번 수석 합격을 1968년 고 성산 장기려 박사가 복음간호학교를 설립한 이래 57년간의 오랜 전통과 간호교육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로 받아들이고 있다.

이번 간호사 국가시험은 전체 응시자 2만5280명 중 2만3760명이 합격해 94.0%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는 최근 5년 간 시행된 시험 중 가장 낮은 합격률로, 간호사 국가시험의 난이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