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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충북대 '충북 특허유니버시아드 대회' 시상식 개최

뉴스1

입력 2025.02.25 14:00

수정 2025.02.25 17:38

특허청-충북대 '충북 특허유니버시아드 대회' 시상식 개최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특허청과 충북대가 25일 오후 2시 충북대학교(충북 청주시)에서 ‘충북 특허유니버시아드 대회(Chung Buk Patent Universiade, 이하 ‘CBPU’)’ 시상식 및 충북 지역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2회째(’23~)를 맞는 CBPU는 충북대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 중점대학 사업단에서 추진하는 IP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서, 특허청 CPU 교육모델을 지역에 이식한 성공적인 지역 IP산학협력 사례이다.

이번 CBPU는 충북지역 7개 기업에서 3개 부문(특허전략수립·특허사업화·상표빅데이터분석) 8개 문제가 출제되었다.


충북소재 3개 대학(충북대, 청주대, 건국대 글로컬 캠퍼스), 43팀(107명)이 참가한 가운데 심사를 통해 11팀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에게는 최고 300만원, 총 20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상장이 수여되며, 참여기업과의 취업조건부 협약 및 현장실습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CBPU는 충북의 혁신 기업들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우수한 지식재산 융합인재를 발굴·양성하여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형 지식재산 인재를 양성하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