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기아, 리그 오브 레전드 '아라비안 리그' 스폰서십 체결

뉴시스

입력 2025.02.25 14:02

수정 2025.02.25 14:02

신규 파트너십 체결…e스포츠 마케팅 확대 기본 협업부터 오프라인 체험 공간 운영 등
[서울=뉴시스] 기아가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e스포츠인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와의 신규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e스포츠 마케팅 확대에 나선다. (로고=기아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기아가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e스포츠인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와의 신규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e스포츠 마케팅 확대에 나선다. (로고=기아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현준 기자 = 기아가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 리그인 '아라비안 리그' 타이틀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게임 제작사인 라이엇 게임즈와 협업을 이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아라비안 리그는 지난 2019년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럽 지역 프로 리그가 중동, 아프리카 지역까지 참가 지역이 확대 개편돼 설립된 리그로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해당 리그에는 아중동 지역 15개국의 팀이 참가할 수 있고, 우수한 성적을 올린 상위팀은 리그별 대항전인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럽·중동·아프리카 마스터스(EMEA Masters)' 출전 기회를 얻는다.

타이틀 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기아는 게임 중계 화면 내 브랜드 로고 노출 등 기본적 협업뿐만 아니라 기아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체험 공간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기아는 앞으로도 전 세계 e스포츠 팬들과 소통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트렌디하고 창의적인 콘텐츠를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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