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강원쌀 소비 확대‧수급 안정 총력"…강원농협, RPC 강원협의회 총회

뉴스1

입력 2025.02.25 14:19

수정 2025.02.25 14:19

강원농협, 미곡 종합처리장운영(RPC) 강원협의회 정기총회.(농협 강원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강원농협, 미곡 종합처리장운영(RPC) 강원협의회 정기총회.(농협 강원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강원농협, 미곡 종합처리장운영(RPC) 강원협의회 정기총회.(농협 강원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강원농협, 미곡 종합처리장운영(RPC) 강원협의회 정기총회.(농협 강원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농협 강원본부가 25일 강원본부 미곡 종합처리장 운영(RPC) 강원협의회 정기총회를 열어 강원쌀소비 확대와 수급 안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농협 측에 따르면 이날 총회에선 RPC 강원협의회 임원 선출, 2025년 사업계획안 심의 등과 함께 도내 쌀 산업 활성화를 위한 발전 방향 모색 및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동참 캠페인이 진행됐다.


협의회는 쌀 소비량 감소로 인한 판매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통한 쌀 소비 홍보 캠페인 전개 △강원 쌀 브랜드 소비지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홍보·마케팅 활동 강화 △강원 쌀 적정 생산 대책에 대한 방안 모색 등 강원 쌀 수급 안정과 판로 확대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펼쳐 갈 계획이다.

김경록 농협 강원본부장은 "쌀 소비 감소 등 힘든 여건 속에서도 RPC 농협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강원 쌀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해주고 있어 감사드린다"며 "지난해에 이어 전개되고 있는 범농협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 대한 RPC 강원협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엔 미곡 종합처리장 운영 강원협의회 조합장 11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