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 안전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생활안전, 교통안전, 폭력예방 및 신변보호, 약묵 및 사이버 중독 예방, 재난안전, 직업안전, 응급처치 등 학생 안전 7대 영역을 체험 중심으로 운영한다.
학생 주도 재난안전훈련학교와 위험 요인 발굴 개선 동아리도 진행한다.
이어 종합형 학생안전체험관과 유아안전체험장 등 학생안전체험시설도 확충한다.
전북교육청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도 힘을 쏟는다.
학교 운동장 등 교내에서 갑자기 발생하는 각종 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능형 CCTV도 설치한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위기 상황이 발생하면 단 한 번밖에 기회가 주어지지 않기 때문에 체험 중심 안전교육을 통해 위기 대응 능력을 키우도록 할 계획”이라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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