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새마을금고 선거, 선거인 6만6021명 투표소 24곳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제1회 전국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선거를 앞둔 24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관계자들이 선거공보 및 투표안내문 발송 작업을 하고 있다. 2025.02.24. [e-mail]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3월5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의 투표소 24곳을 확정하고, 선거인 6만6000여 명에게 선거공보와 투표안내문을 발송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북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금고 이사장 선거의 선거인수는 6만6021명으로 선거인명부 열람, 이의신청 등 구제 절차를 거쳐 지난 23일 확정됐다.

선거공보와 함께 발송되는 투표안내문에는 선거인의 성명, 투표 시간 및 투표 절차, 투표할 때 가지고 가야 할 신분증의 종류, 선거인이 투표할 수 있는 투표소 현황이 게재돼 있다.

선거인은 우편으로 배달된 투표안내문에서 투표소를 확인하고 선거일인 3월5일에 투표하면 된다.

직선으로 이사장을 선출하는 금고의 선거인은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해당 금고를 관할하는 구·시·군위원회에서 설치한 어느 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다만, 선거일에 대의원회를 개최해 이사장을 선출하는 금고의 선거인은 관할 선관위와 금고가 협의한 시각부터 오후 5시까지 지정된 투표소 한 곳에서만 투표할 수 있다.

투표소 주소와 약도는 전북선관위 홈페이지(http://jb.nec.go.kr) 및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선거통계시스템(http://we-info.n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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