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장 재모집…3월7일까지

[대구=뉴시스] 대구테크노파크 전경. (사진 = 대구테크노파크 제공) 2023.08.30.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는 조직의 전략적 성장과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정책기획단장의 재공모 절차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정책기획단장 공개모집을 지난 1월 실시한 대구TP는 적격자를 찾지 못했다. 이에 재공모 절차를 3월7일까지 진행하고 최종 선발한 후 3월 중 임명할 계획이다.

올해 조직 개편에 따라 신설된 핵심 부서의 수장 선임을 위해 추진된다.

정책기획단은 대구 지역의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과 전략을 수립하고 중앙정부·지자체와 협력해 혁신 사업을 기획·실행하는 역할을 맡는다.

지원자는 산업 정책 기획 또는 기업 지원 분야에서 실무·경영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다. 학력·직무 경력을 기준으로 일정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김한식 대구TP 원장은 "정책기획단장의 선임은 지역 산업 정책과 기업 지원에 있어 질적 향상을 이끌어 낼 것이다"며 "정책의 기획과 실행에 대해 아주 능통한 전문가가 많이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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