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연합뉴스) 김혜인 기자 = 광주 시민사회단체는 25일 "윤석열 파면이 역사정의"라며 윤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했다.
윤석열 파면과 역사정의·자주평화 실현을 위해 투쟁하는 180여개 광주 시민사회단체는 이날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일제 강제동원 제3자 변제, 홍범도 흉상 철거 등 윤석열이 저지른 친일 역사 쿠데타는 참담하다"며 "윤석열을 파면하고 친일파를 청산해 역사정의를 바로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윤석열은 무인기 평양침투와 한국 특수부대의 자작극 테러를 북한에 떠넘겨 비상계엄의 명분으로 조작하려 했다"며 "미국과 일본을 등에 업고 한반도를 전쟁의 불바다로 만들려고 했던 윤석열을 파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광장의 힘으로 윤석열을 파면하고 역사정의와 자주평화를 실현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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