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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개학 앞두고 방학 중 늘봄교실 현장 점검

연합뉴스

입력 2025.02.25 14:59

수정 2025.02.25 14:59

세종교육청, 개학 앞두고 방학 중 늘봄교실 현장 점검

해밀초 늘봄현장 찾은 천범산 세종시 부교육감 (출처=연합뉴스)
해밀초 늘봄현장 찾은 천범산 세종시 부교육감 (출처=연합뉴스)


(세종=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세종시교육청은 다음 달 늘봄학교 확대 운영을 앞두고 천범산 부교육감이 겨울방학 늘봄학교 현장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살피고 현장의 의견을 들었다고 25일 밝혔다.

늘봄학교는 기존에 운영하던 방과후학교와 돌봄교실을 통합해 각종 교육과 돌봄을 제공하는 종합 교육 운영체제다.

새 학기가 시작되는 다음 달부터는 집중지원 대상이 확대돼 늘봄을 희망하는 초등학교 1∼2학년 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천 부교육감은 전날 해밀초등학교를 찾아 늘봄교실, 체육관, 도서관 등을 둘러보며 학생 참여 현황 및 안전 상황을 점검했다.

또 급식 배식에 참여해 운영 상태를 확인한 뒤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들과 늘봄학교 관련 간담회를 하기도 했다.



천 부교육감은 "늘봄학교는 학생의 안전과 돌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며 "늘봄학교가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과 안전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k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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