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과 재산권 보호를 위해 관내 76개소 부동산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연중 지도·단속에 나선다.
지도·점검은 무자격과 무등록 중개행위, 중개보수 과다 요구, 계약서 미작성 및 부실 기재, 인터넷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위반 행위 등이 중점적으로 이뤄진다.
부동산 중개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김제시보건소, 저소득층 대상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시 보건소가 저소득층 대상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접수는 연중으로 이뤄진다.
지원 대상자는 만 60세 이상 기초생활 및 의료급여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이다.
수술비 지원 범위로는 본인부담금에 해당하는 검사비, 진료비 및 수술비이며 한쪽 무릎 기준 120만원 한도 실비 지원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대상자가 수술하기 전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신청서와 해당 구비서류를 작성해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노인의료나눔재단의 대상자 확정 통보서를 받고, 3개월 이내에 수술을 진행하면 수술비 지원을 받게 된다.
◇원예특작 농업보조 자체사업 10억8000만원 투입
김제시농업기술센터가 25일 원예특작 농업보조 자체사업 대상자 선정 심의회'를 개최했다.
심의회에는 강기수 농업기술센터 소장, 유기농업회 회장, 원예농협 조합장, 여성농민회 회장, 여성농업인회 회장을 비롯한 식량원예분과 위원 9명과 관련 업무 담당이 참석했다.
이를 통해 지역특화작목 육성사업, 고소득작목 육성사업, 과수경쟁력강화 지원사업, 시설하우스 설치보강 지원사업, 파프리카 생산자재 지원사업 대상자를 확정했다.
보조사업 예산은 총 10억8000만원으로 기술센터는 효율적이고 투명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김제시, 2025년 조기폐차 지원사업 추진
김제시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사업비는 13억원으로, 신청 대상은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 배출가스 5등급차(경유 이외 연료 포함) 및 지난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굴착기 등이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이면 경유 이외 연료 차량이더라도 모두 신청 가능하고 대상차량 확인 검사에 합격하고 검사비 영수증 제출하면 1만4000원 한도 내 실비 금액을 지원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