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인력 노동시장 진입 및 창업 지원
'여성 리더 양성 플랫폼 구축' 목표

서울시 북부여성발전센터는 서울시로부터 수탁을 받아 운영하는 여성인력 개발기관이다. 1986년 설립된 이후 직업능력 개발 교육 등을 통해 여성의 사회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서경대는 '지속 가능 사회 실현을 선도하는 여성 리더 양성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구체적 지원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서경대 관계자는 서울시 북부여성발전센터 운영을 통해 지산학 생태계를 조성하고 성공적인 협업 모델을 구축해 지역사회 발전 및 상생을 위한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경력 단절 여성의 노동시간 조기 재진입, 미취업 여성의 노동시장 진입 지원, 전 생애주기에 걸친 전문적 지원 시스템 구축 등 경제적 자립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철민 서경대 산학협력단장은 "지역 여성의 잠재력을 발굴해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취·창업 지원에 힘쓸 것"이라며 "대학의 취·창업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여성 리더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5@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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