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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타♥' 정유미, 축구장서 포착…꼬마팬과 '찰칵'

뉴시스

입력 2025.02.25 15:31

수정 2025.02.25 15:31

[서울=뉴시스] 최근 유튜브 채널 '그 유미 말고'에는 'K리그 1 직관, 돌아온 프로 직관러 유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사진=유튜브 채널 '그 유미 말고' 캡처) 2025.02.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근 유튜브 채널 '그 유미 말고'에는 'K리그 1 직관, 돌아온 프로 직관러 유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사진=유튜브 채널 '그 유미 말고' 캡처) 2025.02.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정유미가 축구팬 면모를 드러냈다.

최근 유튜브 채널 '그 유미 말고'에는 'K리그1 직관, 돌아온 프로 직관러 유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정유미가 지난 15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와 수원FC의 K리그1 경기를 직관하는 모습이 영상에 담겼다.

정유미는 광주 서포터즈와 경기를 보며 축구 이야기를 나눴다.

정유미는 서포터즈에게 "팀에서 가끔 성에 안 차는 선수도 있냐?"고 물었다.

한 여성 서포터즈는 "기대를 했는데 기대에 못 미치는 선수는 있다"고 말했다.

이에 정유미는 "저는 맨체스터 시티에 칼빈 필립스라고 미드필더가 있는데, 국가대표에서는 잘 하는 선수였는데 맨시티 오고 살도 찌고 자기 관리가 안되더라. 기대에 못 미치니까 처음에는 좋아했다가 어쩔 수 없이 마음이 식더라"고 말했다.

경기 관람 중 한 초등학생 팬이 정유미에게 다가와 "저기 정유미 배우 어딨는지 알아요?"라고 물었다. 정유미는 "저예요. 저요"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너무 나를 콕 집어서 얘기했어"라며 웃었다.

초등학생 팬이 "사진 한 번만 찍어주세요"라고 하자 정유미는 흔쾌히 "알았어"라며 찍어줬다.


한편 정유미는 2020년부터 그룹 'H.O.T' 출신 강타와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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