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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부소방, 박물관 화재 대비 합동소방훈련

뉴시스

입력 2025.02.25 15:45

수정 2025.02.25 15:45

[대구=뉴시스] 대구북부소방서는 25일 북구 산격동에 있는 대구교육박물관에서 합동소방훈련을 했다. (사진=대구북부소방서 제공) 2025.02.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대구북부소방서는 25일 북구 산격동에 있는 대구교육박물관에서 합동소방훈련을 했다. (사진=대구북부소방서 제공) 2025.02.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북부소방서는 25일 북구 산격동에 있는 대구교육박물관에서 합동소방훈련을 했다.


훈련은 지난 1일 서울 용산구 한글박물관에서 발생한 화재를 계기로, 관람객 대피와 주요 문화재의 안전한 반출을 위한 합동 대응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됐다.

소방과 박물관 관계자 등 40여명은 박물관 특성에 맞는 인명 대피, 화재진압 팀 전술훈련, 소방시설 활용방안, 전시물 반출 등에 중점을 둔 훈련을 진행했다.


이진우 북부소방서장은 "박물관은 다수의 인원이 출입하는 중요 문화재가 보관된 장소"라며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시민 안전과 자산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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