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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재난상황 대응 강화 경찰·소방 초청 간담회

뉴시스

입력 2025.02.25 16:41

수정 2025.02.25 16:41

재난상황 대응체계 공유
리조트 재난상황 대응 협력 강화 위한 간담회. *재판매 및 DB 금지
리조트 재난상황 대응 협력 강화 위한 간담회.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랜드는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정선 경찰서·소방서와 리조트 재난상황 대응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간담회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리조트 시설 내 대테러, 재난, 화재 등이 발생 시 세 기관이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종합 재난상황 대응체계를 공유하고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 후에는 종합안전센터, 카지노 영업장, 서베일런스 시스템 등 강원랜드 주요시설을 둘러보며 현장 안전 점검도 진행했다.


최철규 직무대행은 "강원랜드는 연간 700만명이 방문하는 다중이용시설로 재난 상황 발생 시 피해가 극심한 만큼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고객들이 안심하고 쉴 수 있는 안전한 리조트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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