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4일까지 접수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이 군민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 발전에 기여한 '2025년 부안군민대상 후보자'를 다음 달 14일까지 추천받는다.
선발 분야는 8개 분야(효열, 산업, 공익, 교육, 문화, 체육, 애향, 명예)로 분야별 1명씩이다.
수상 후보자는 각 기관장, 단체장, 학교장, 부안군청 관과소장 및 읍면장이 군민 30명 이상의 연서를 받아야 한다.
후보자 자격은 군에 등록기준지를 두고 있거나,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주민이다.
또 관내 기관·단체·기업체 등에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거나 근무하고 있는 사람이면 가능하다.
수상자는 추천서 접수 후 서류심사, 현지실사, 군민검증을 거쳐 부안군민대상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하게 된다.
시상식은 오는 5월 2일로 예정된 제12회 부안마실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 대상은 군민의 귀감이 되는 영예로운 상"이라며 "그에 걸맞은 대상자가 선정될 수 있도록 엄격히 심사할 계획이며, 후보자가 추천되더라도 적격자가 없으면 미선발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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