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두산(000150)은 이사회를 열고 3593억 원 규모 자사주를 소각하는 주주 환원 계획을 결의했다고 25일 공시했다.
㈜두산은 지분 6%인 99만 주를 올해부터 3년 동안 33만주씩 균등 소각한다.
이날 종가(36만 3000원)로 계산하면 약 3593억 원 규모다.
㈜두산 관계자는 "주주환원을 위한 최적의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며 "주주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중장기 주주가치 제고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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