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ㆍ충남=뉴스1) 송규복 기자 = 충남 금산군은 지난 24일 가축방역 작업에 써달라며 진영씨엔에스에서 방역복 76박스(2800만 원 상당)를 기탁해 왔다고 25일 밝혔다.
기부된 방역복은 지역 내 축산농가의 가축 전염병 차단을 위한 소독 등 방역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최미라 대표는 “방역 활동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향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군수는 “현재 축산농가는 악성 가축전염병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기부해 주신 방역복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가축 전염병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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