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한밭대, 우주·국방 산업체와 협약…"인재양성 힘쓸 것"

뉴시스

입력 2025.02.25 17:26

수정 2025.02.25 17:26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13개 산업체와 간담회도
[대전=뉴시스] 국립한밭대 우주·국방 산업체 간담회 및 협약식 참석자들 기념촬영. (사진=국립한밭대 제공) 2025.02.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국립한밭대 우주·국방 산업체 간담회 및 협약식 참석자들 기념촬영. (사진=국립한밭대 제공) 2025.02.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국립한밭대학교는 전날 교내에서 오용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산·학·연 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13개 우주·국방 산업체와 간담회 및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역 우주·국방 산업 경쟁력 강화 및 산업체와 학계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밭대와 참여 기업들은 우주·국방 분야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연구개발, 기술 교류, 관련 분야 맞춤형 교육 과정 개발, 학생들 실무역량 향상 지원 등에서 협력한다.

오용준 총장은 "지난 2022년 9월부터 우주전문 인재양성을 위해 국방우주공학과와 우주국방융합학과, 우주국방연구소를 개설하는 등 대학 보유 자원을 활용, 해당 분야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산·학·연 협력을 통한 우주·국방 분야 인재양성 및 기술개발 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계광 대전방산협의회장(성진테크윈 대표)는 "국립한밭대학교와 지역 우주·국방 산업체가 가지고 있는 우수 보유 자원과 기술을 활용, 우주·국방 분야 산업 발전의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