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양평군은 친환경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상반기에 친환경차 738대를 보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상반기 지원 물량은 전기승용차 535대, 전기화물차 198대, 수소전기차 5대로,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양평군에 3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18세 이상 개인·사업자·법인이다.
지원 희망자는 등·초본 또는 사업자등록증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대리점에서 구매계약을 체결하면 되며, 물량 소진 시 보조금 지급이 중단되는 만큼 출고 시기에 맞춰 보조금 지원 가능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보조금은 차종에 따라 상이하며, 전기승용차는 최대 1010만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250만원, 수소전기차는 최대 32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차종별 보조금과 구비서류는 양평군청 홈페이지 또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양평군청 기후환경과 대기관리팀(031-770-227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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