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안 주요사업 추진상황 점검
![[부산=뉴시스]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25일 부산현대미술관과 부산문화회관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행문위 위원들이 부산문화회관을 방문한 모습. (사진=부산시의회 제공) 2025.02.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25/202502251727436547_l.jpg)
행문위 위원들은 먼저 사하구에 위치한 부산현대미술관을 방문해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주요현안 사업인 옥상 휴게공간 조성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현재 설치된 옥상 전망대 미술작품과 옥상에 식당 조성 시 야외 조망 간섭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했다. 부산현대미술관 전면의 수직정원의 유지관리 부분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어서 남구 부산문화회관으로 이동해 대극장 무대안전시설 개선사업 추진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무대시설을 시찰했다.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은 노후화로 무대시설의 잦은 고장이 발생헤 대극장을 이용하는 시민과 출연진의 중대재해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부산문화회관 무대안전시설의 노후화에 따른 안전문제와 구형시설 운영에 따른 대형 공연 유치의 어려움 등에 대해서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정문화위원회 송상조 위원장을 비롯한 현장방문 참여의원들은 "부산의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부산현대미술관과 부산문화회관 등에 대한 시설투자의 필요성은 인정된다"면서도 "사업추진에 있어 불필요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시의회에서도 면밀히 사업을 검토하고 필요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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