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두산연강재단, 대학생 177명에 장학금 14억 전달

이동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2.25 18:15

수정 2025.02.25 18:15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첫째줄 가운데)이 지난 24일 열린 '두산연강재단 2025년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장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두산그룹 제공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첫째줄 가운데)이 지난 24일 열린 '두산연강재단 2025년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장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두산그룹 제공
두산연강재단은 올해 총 30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양재 엘타워에서 올해 첫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대학생 177명에게 14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들은 우수한 학업성적과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선보인 학생들이다.

특히 재단은 올해 △기술인재 고교 장학금 △다문화가정 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초·중·고 및 대학생에게 연간 총 30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