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KT&G는 현재 카자흐스탄 및 인도네시아 등 해외에 신공장을 건립 중이다.
신공장이 가동되면 경제적 생산체제를 통해 올해 수익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KT&G 해외궐련사업 판매량은 전년 대비 10.3% 늘어나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주주환원은 올해도 지속될 전망이다. KT&G는 이달 초 기업설명회를 통해 1조1000억원 규모의 현금환원과 100%를 상회하는 총 주주환원율을 예고했다.
또한, KT&G 이사회는 지난해분 결산배당을 전년보다 200원 인상한 주당 4200원으로 결의하고, 배당기준일을 28일로 확정했다. 기지급된 중간배당 1200원을 포함하면 역대 최고 금액이다.
최용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