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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위 미녀' 다샤 타란 "조나단, 소개팅한 사이" 깜짝

뉴스1

입력 2025.02.25 23:30

수정 2025.02.25 23:30

JTBC '아는 외고' 캡처
JTBC '아는 외고' 캡처


JTBC '아는 외고' 캡처
JTBC '아는 외고'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다샤 타란, 조나단의 인연이 공개됐다.

25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외고'에서는 '세계 2위 미녀' 타이틀로 유명한 러시아 출신 모델 다샤 타란이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그가 조나단과 짝꿍이라는 사실에 남학생들이 집단 반발해 웃음을 샀다. 조나단만 크게 기뻐하자, 방송인 붐이 "다샤는 어떤 잘못을 했어? 큰 잘못을?"이라고 물어 폭소를 자아냈다.

이때 조나단이 "소개팅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 유튜브 방송을 통해 과거 소개팅한 인연이었던 것. 조나단 여동생 파트리샤가 "너무 죄송스러워"라며 대신 사과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 가운데 조나단이 "내가 지금 시기 질투 받고 있지 않나?"라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예쁜 애랑 친한 친구 되는 방법 알려줄까? 바로 고백하면 돼. 사귀자고 하면 자연스럽게 '아니야, 우린 친구로 지내자' 한다.
그러면 친구가 되는 거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