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황사의 유입으로 부산 16개 구·군 모든 지역에 이틀째 '미세먼지(PM-10) 경보' 등이 발령된 18일 부산 중구 롯데백화점 광복점 옥상 전망대를 찾은 시민들이 뿌옇게 변한 도심을 바라보고 있다. 2024.04.18. yulnetphoto@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26/202502260500592855_l.jpg)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북동지방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남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수도권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황사 발원지의 추가 발원량과 기류의 흐름에 따라 황사 지속시간과 황사가 나타나는 지역, 농도가 매우 유동적일 것으로 보인다. 황사 관련 정보는 기상정보와 미세먼지 예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온은 평년(최저 -5~1도, 최고 7~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3도 등 -7~-1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6도 등 5~8도로 예측된다.
바람이 순간풍속 55㎞/h(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신경써야 한다.
또 대기가 매우 건조한 데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 불로 번질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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