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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낮 최고 5도, 건조하고 바람 강해…"황사 유의"

뉴시스

입력 2025.02.26 05:01

수정 2025.02.26 05:01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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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26일 인천은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늦은 새벽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 낮 최고기온은 5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내일 아침까지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계양구·서구 영하 5도, 부평구·연수구 영하 4도, 남동구·미추홀구 영하 3도, 동구·중구 영하 2도, 옹진군 0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부평구 6도, 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서구·연수구·중구 5도, 옹진군 4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5~11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5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대기가 건조하겠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며 "어제 중국 북동지방에서 발원한 황사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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