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2024년 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실적 발표
217억2000만달러로 사상 최대...전년比 13.0%↑
해외여행 수요 늘며 지난해 내국인 출국자 2869만명
알리, 테무 등 온라인 쇼핑 해외 직구 수요도 14.0%↑
217억2000만달러로 사상 최대...전년比 13.0%↑
해외여행 수요 늘며 지난해 내국인 출국자 2869만명
알리, 테무 등 온라인 쇼핑 해외 직구 수요도 14.0%↑
2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4년 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거주자의 신용·체크·직불 해외 사용금액은 217억2000만달러로 전년(192억2000만달러)에 비해 13% 증가했다. 이는 사상 최대치로 4년 전인 2020년과 비교하면 110.7%(114억1000만달러) 급증한 수치다.
이는 해외여행 수요가 급격히 늘면서 내국인 출국자 수가 크게 늘어난 영향이다.
온라인 쇼핑 해외 직접 구매도 증가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온라인 쇼핑 해외 직접 구매액은 2023년 51억1000만달러에서 지난해 58억3000만달러로 14% 늘었다.
카드 종류별로 보면 신용카드가 154억8700만달러 사용돼 전분기보다 5.6% 증가했다. 직불카드 및 선불카드를 포함한 체크카드는 62억3400만달러 사용되며 전분기보다 37.8% 증가했다. 장당 사용액은 300달러로 전년(302달러)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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