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식]'보령시 독서마라톤' 11월16일까지 열려 등

[보령=뉴시스] 보령시청 청사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시민들 독서 문화 조성을 위해 내달 4일부터 11월16일까지 258일간 '제6회 보령시 독서마라톤'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마라톤을 접목한 범시민 독서 캠페인으로 참가자들은 책 1페이지를 2m로 환산, 자신이 선택한 목표 코스를 완주하면 된다. 단거리와 5㎞, 10㎞, 하프 21㎞, 풀 42.195㎞, 유아, 독서노트 등 총 7개 코스로 하나를 선택해 참가하면 된다.

0~7세 유아를 위한 유아코스는 감상평 작성 없이 기간 내 130권 이상 대출 이력이 있으면 완주로 인정한다. 초등학생을 위한 독서노트코스는 기간 내 30권 이상의 도서를 읽고 각 독서평을 노트에 작성, 도서관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독서마라톤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보령시 2025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충남 보령시는 전날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 주재로 2025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통합방위협은 분기별 정기회의로 지역 위기 상황과 국지도발에 대비하고 있다. 특히 유관기관 간 유대를 강화하고 안보상황을 공유하는 등 실질적인 비상대비 대응능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날 2025년 통합방위협의회 운영계획,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훈련계획, 통합방위 주요 안건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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