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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장애인 가정에 '가족 상담' 지원…총 8회 제공

연합뉴스

입력 2025.02.26 09:36

수정 2025.02.26 09:36

군산시, 장애인 가정에 '가족 상담' 지원…총 8회 제공

군산시청 전경 (출처=연합뉴스)
군산시청 전경 (출처=연합뉴스)

(군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장애인 가정의 양육 스트레스 해소와 자존감 향상을 위해 '장애인 가정 가족 상담'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다음 달 14일까지 군산시 장애인 가족 지원 인권센터 누리집(http://www.gdfamily.or.kr) 또는 시 장애인 가족 지원·인권센터(☎ 063-466-0220)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선정된 세 가정을 대상으로 다음 달 24일부터 5월 17일까지 총 8회에 걸쳐 가족 상담을 제공한다.


이승준 장애인 가족 지원·인권센터장은 "가족 상담을 통해 장애 자녀를 둔 부모님들의 자존감을 향상하고, 심리적 안정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더 나은 교육과 서비스로 장애인 인권과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chin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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