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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제천·음성에 학교복합시설 건립 추진

연합뉴스

입력 2025.02.26 09:44

수정 2025.02.26 09:44

충북교육청, 제천·음성에 학교복합시설 건립 추진

충북도교육청 전경 (출처=연합뉴스)
충북도교육청 전경 (출처=연합뉴스)


(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충북도교육청이 제천시·음성군과 손잡고 학교 유휴 부지에 체육관, 도서관 등을 만들어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꾸미는 학교복합시설 건립 사업을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26일 오전 제천시와 교육부 주관 2025년 학교복합시설 1차 공모에 참여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했다.

공모에 선정되면 사업비의 최대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오후에는 음성군과 같은 협약을 체결했다.

제천시는 제천고 실습 부지에, 음성군은 무극중학교 부지에 수영장 등을 포함한 학교복합시설을 건립한다는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복합시설이 건립되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에게 문화 활동의 기회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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