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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인천관광공사, 2025년 인천관광 종합설명회 27일 개최

한갑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2.26 09:52

수정 2025.02.26 09:52

인천관광 브랜드 홍보 및 주요 사업계획 발표
관광업계 관계자 150여명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27일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2025 인천관광 종합설명회’를 개최한다. 인천관광공사 제공.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27일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2025 인천관광 종합설명회’를 개최한다. 인천관광공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27일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2025 인천관광 종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인천의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한 자리로 인바운드 여행사, 인천관광 파트너사, 유관기관 등 관광업계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이번 설명회에서 ‘1883 인천(INCHEON)’ 인천관광 브랜드 홍보 캠페인으로 시작해 인천관광공사의 주요 사업계획, 상상플랫폼 및 국립인천해양박물관 등 신규 콘텐츠 연계 인천관광 상품 경쟁력 강화와 공동마케팅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행사장에는 인천관광 국내 파트너 및 인천관광공사의 일부 부서가 운영하는 홍보·이벤트 부스가 마련된다.

이와 함께 인천관광 국내 파트너 상반기 정례회의도 공동 개최되고 약 90명의 회원사가 참여해 인천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특히 오는 5월 개최 예정인 '1883인천맥강파티'와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잉크(INK) 콘서트' 등에 대한 사전 홍보도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개항장 콘셉트로 꾸며진 공간에서 개항기 의상 체험, 한지공예 체험, 인천 주요 관광 체험시설 홍보 등이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또 인천 출신 개그맨과 인플루언서가 직접 행사 현장을 소개하고 유튜브 및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전달할 계획이다.


김영신 시 국제협력국장은 "앞으로도 인천 관광업계와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관광객 유치를 추진하고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