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취약계층 노인 위해"…자생한방, 한의학 건강강좌 지원

뉴시스

입력 2025.02.26 09:50

수정 2025.02.26 09:50

자생한방병원·논현노인종합복지관 업무협약
[서울=뉴시스] 김신광 자생한방병원 상생협력팀장, 박종원 논현노인종합복지관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자생한방병원 제공) 2025.02.2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신광 자생한방병원 상생협력팀장, 박종원 논현노인종합복지관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자생한방병원 제공) 2025.02.2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백영미 기자 = 자생한방병원은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립 논현노인종합복지관과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건강강좌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신광 자생한방병원 상생협력팀장, 박종원 논현노인종합복지관장 등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자생한방병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내 어르신 대상 ▲목·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등 노인성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치료법 ▲올바른 생활습관 자세 및 운동법 ▲식습관 관리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 노인 건강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복지관 임직원과 가족들을 위한 진료 서비스도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두 기관은 지난 2018년부터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자생한방병원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정기적인 한방 의료봉사, 건강상담 등을 진행해 왔고 코로나19로 대면 활동이 어려워진 시기에는 온라인 건강강좌를 제작해 제공했다.


이진호 자생한방병원장은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가운데 건강강좌로 어르신들이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일상을 회복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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