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국립수목원, 광릉숲 마을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지원

연합뉴스

입력 2025.02.26 09:53

수정 2025.02.26 09:53

국립수목원, 광릉숲 마을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지원

국립수목원,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지원 (출처=연합뉴스)
국립수목원,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지원 (출처=연합뉴스)

(포천=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광릉숲 인접 마을을 찾아가 영농부산물 수거와 파쇄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국립수목원에 전화(031-540-1024)로 신청하면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경작지에 방치된 영농부산물을 처리해 준다.

지난 10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의 약 24%가 영농부산물 소각이 원인으로 분석됐다.


국립수목원은 560년 넘게 보존된 광릉숲을 산불로부터 지키고자 지난해부터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다.

kyo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