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연제구 부산경찰청. yulnetphoto@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26/202502261002165154_l.jpg)
26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경찰청이 부산의 한 경찰서장 A총경과 B경정에게 직권 경고 처분을 내렸다.
이들은 지난해 12월7일께 경남의 한 골프장에서 골프를 친 뒤 회식을 했다는 의혹을 받아 경찰청의 감찰을 받았다.
또 이들과 함께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 6명의 경감급 경찰관 6명에게도 주의와 경고 처분이 내려졌다.
직권 경고는 파면과 해임, 강등, 정직, 감봉, 견책 등의 공무원 징계에 해당하지 않는 훈계성 처분이다.
당시는 정국 혼란이 극심하던 시기로, 부산을 비롯해 전국에서 탄핵 관련 집회가 잇따라 열렸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본청에서 내려진 결과"라면서 "당시에 비상대기 등의 명령은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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